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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Trav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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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유럽여행은 블루와 함께 합니다 ♥
작성자
장**
작성일
2017-12-27
조회수
1,802
저는 벌써 블루를 통해서 여행을 두번 다녀왔습니다.
 작년 2016년 여름에 블루를 통해서 친구와 함께 유럽 30일 자유여행을 다녀왔고 최근 1주일전에 스페인 자유여행을 또 블루를 통해 다녀왔습니다. (이제 혼자 유럽 계획해서 자유여행은 못갈거 같아요 ㅠㅠ 항상 블루에 의지해서ㅠㅠ)

1. 2016년 7월~8월 유럽 자유여행
우선 첫 유럽 자유여행이기에 뭐부터 해야할지 몰랐을 때 블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담당자님께 런던-파리-안시-니스-베네치아-피란체-로마-비엔나-체스키-프라하 이렇게 가고 싶으며 각 도시에서 몇일간 머무를 예정인지, 숙소는 어느정도의 급을 원하는지를 적어서 문의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비행기, 기차, 버스 등의 교통편과 호텔을 포함한 견적서를 표로 정리해서 보내주셨고 숙박이 비싼 도시 경우에는 대안도 함께 첨부해서 보내주셨습니다. 
처음 받아본 견적서 부터가 너무 자세하고 보기좋게 되어 있었고 금액적으로도 만족스러워서 친구와 바로 블루에서 여행을 진행하자고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하실 걱정 중 하나가 사실 대행사에 맡기게 되면 수수료 등을 비롯하여 혼자 하는 것보다 많이 비싸지지 않을까라는 우려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대충 혼자 견적을 내 본 결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행을 갔는데 예약 취소 등의 리스크를  여행지에서 혼자 껴안게 되다면 너무 멘붕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블루에 맡기는게 더욱 맘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는 30일의 긴여행이었기에 국가간, 도시간 이동이 정말 많았습니다. 근데 담당자님께서 기차 시간을 적절히 잘 조정해주셔서 그런지 각 도시마다 정말 만족스럽게 보고 이동하곤 했습니다. 지금부터는 각 도시의 여행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런던, 파리 이런 곳은 너무 유명하기에 저는 제가 갔던 작은 소도시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블루에 맞기길 정말 잘한 포인트!!) 
안시는 프랑스 동쪽에 있는 작은 소도시 입니다. 파리에서 TGV를 타고 이동했고 덕분에 먼거리이지만 빨리 갈 수 있었습니다. 스위스를 가고 싶었는데 스위스를 가기엔 돈이 없어서 스위스의 느낌을 가지고 있다는 안시로 ㅎㅎㅎ 프랑스 사람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꼽히는 동네라고 하는데 필터링 안끼고 그냥 쌩 렌즈로 찍어도 이럴 정도로 여기 너무 예쁘더라고요. 바다 같은 호수가 있어서 여기서 태닝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부라노섬은 아이유 덕분에 이젠 너무 유명한 섬인데 바로 색색깔의 건물로 유명한 바로 그 섬입니다. 여기는 베네치아를 여행하면서 무라노섬과 묶어서 반일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

빈은 사실 소도시는 아니지만 7월~8월 유럽 여행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빈도 꼭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마음에서 포함시켰습니다. 제가 7월 말 쯤에 빈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빈 필름 페스티벌 기간이어서 매일 밤마다 시청사 앞에서 스크린을 펼쳐놓고 오페라, 연극, 클래식, 발레 등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영상을 틀어주고 있었어요. 스크린 앞에는 좌석도 다 설치되어 있고 푸드트럭도 엄청 많이 있어서 밤마다 맥주 한잔 하면서 산책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필름 페스티벌 기간에 빈을 가게 되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체스키크롬로프는 체코에 있는 작은 소도시 입니다. 오스트리아와 국경을 마주한 체코이기에 블루에서 호텔에서 픽업하는 밴을 예약해줘서 친구와 둘이 진짜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운전하시는 분은 영어가 가능하신 체코인이셨는데 가면서 우리는 지금 국경을 넘고 있다 이렇게 설명도 해주셨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호텔부터 체스키 짐 보관소까지 차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빨간 지붕이 너무 예뻤던 체스키 였습니다. 체스키에는 양조장과 양조장에서 운영하는 식당이 있는데 진짜 너무 맛있고 동유럽이라서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기 양조장도 블루에서 추천해준 곳이었어요. 그리고 체스키를 둘러보고 프라하까지 가는 버스 역시 블루에서 예약을 해주어서 편하게 프라하로 갈 수 있었습니다.


2. 2017년 12월 바르셀로나 자유여행
급하게 휴가를 갈 수 있게 되어서 또다시 블루에 문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스페인 전역을 둘러 볼 수 있을것 같아 그렇게 견적을 받았으나 휴가 계획이 변경되어서 처음 견적을 다 엎고 다시 견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도시에만 머무를 예정이었기에 혼자할까 했으나 제가 예약등을 신경쓸 수 있던 시기가 아니었기에 블루에 또 맡기게 되었습니다.
항공과 호텔 뿐만 아니라 옵션으로 가우디 투어 등도 먼저 제시해 주셨고 제가 따로 신청하는것 보다 저렴했기에 제시해주신 가우디 투어 옵션까지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가우디 투어를 진행하는 곳이 여러군데가 있는데 저는 역사, 건물 등에 대해 얘기 많이 해주는 투어를 좋아하고 블루에서 진행해준 곳이 딱 그런곳이라서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여행갔다오며 쌓인 블루칩도 포인트로 이용하여 더 싸게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블루칩 너무 좋아요 ㅎㅎ) 제가 블루를 이용할 때 항상 좋았던 점은 호텔을 여러개 저에게 선택할 수 있게 제시해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제시해주신 호텔 중에서 위치와 가격등을 고려하여 한개를 선택하였습니다.
 

  
3. 여행을 마무리 하며
저는 다음번 유럽여행도 아마 블루를 통해서 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블루를 좋아하는 이유가 여러개 있지만 그래도 추려보자면
1. 비쌀거라 생각되지만 내가 직접 하는 것과 큰 차이 없는 견적
2. 항상 함께 챙겨주는 프렌즈 여행책
3. 각 도시의 맛집이 표기되어 있는 한국어VER. 지도와 지하철 맵
4. 여행 후 쌓이는 포인트(블루칩)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후기였으면 좋겠습니다!
P.S 두번의 저의 여행을 진행해 주셨던 오인영 대리님 이번 스페인 여행 떠나기 일주일 전에 견적 요청드렸는데도 완벽하게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