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여행후기 Travel Review

나를 떠나 나를 찾는다.
젊음, 용기, 미지에 대한 도전정신, 뜨거운 열정을 나눠주세요!

체코&오스트리아 행복한 7박9일~
작성자
남**
작성일
2025-09-09
조회수
517

8월말~9월초 7박9일의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이렇게 후기를 올려봅니다.

30년 근속기념인지라 부부둘이서만의 여행이 살짝 걱정이었지만 세번째 이용하는 블루여행사 김예린님 덕분에 무탈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다녀왔습니다.


프라하in~비엔나 out일정이었고 프라하/체스키&할슈타트/비엔나 투어 있었습니다.

비행일정 괜찮았고 프라하 투어는 소수인원으로 정말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고 젊은 가이드님이지만 지역학박사님답게 설명이 좋았습니다. 체스키 투어는 새벽6시에서 5시라 살짝 당황했지만 나름의 이유가 있었고 버스도 최신식으로 준비해주었구요 비엔나 투어의 미녀가이드님 정말 짱이었습니다. 배우이상으로 즐겁고 유쾌하게 일정을 진행해주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길수 있었습니다.


속소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잘츠부르크의 오스트리아 유로파 호텔은 위생상태가 평균이하로 다음분들에게는 비추천 이구요..비엔나의 레오나르도 호텔은 다 좋았지만 욕실이 오픈형인것은 살짝 당황스러웠습니다.ㅎㅎ

할슈타트에서 1박은 아침의 고요함을 느끼며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간으로 여행중간의 쉼을 갖고자 한다면 강력추천합니다.


프라하는 말 그대로 사랑스러운 아름다운 매력이 있는 도시였고

비온뒤 맑은 날이어서 체스키크롬르프는 어느곳하나 빼놓을수 없는 예쁜마을입니다.

할슈타트는 흐렸지만 두말할 필요가 없고 오스트리아는 음식과 볼거리가 아주 풍족한 곳이라

특히 비엔나는 시간이 부족하여 나중에 다시 가보고 싶은 미련이 남을정도입니다.


8월말이라 살짝 더웠지만 습도가 낮아 여행하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비가왔다가도 금방 개어서 쌍무지개도 보았고 부족한대로 현지느낌있는 사진으로 함께해봅니다.

앞으로 또 유럽여행을 간다면 블루로 이용할께요..나날이 번창하시길 바랍니다~!!!